문장들



띵킹...........

분수 쇼처럼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다시 위로의 끝없는 흐름.
유행의 운명
매체 고유의 물질적 관례
취향의 문제
고전적이되 미니멀해보이기
끝!
그림들은 결국 사회적 초상화
누가 현대 회화에 관심이 있나? 있긴 하지.
누가 현대 문학을 읽나? 모두가.
누가 쓰나? 모두가.
돋보이기란 쉬웠다.
모든 사물들의 무한한 가변성
사람들이 아끼고 소중히 여길 만한 무언가를
자아도취적 환상
거창한 야단법석
이 이상은 아무것도 없음
더 깊은 의미와 갈 길
내면으로부터만
당혹스러운 자유
열어야 할 문
실용적, 객관적 가치의 제약
동일한 의지
더 좋은 사람이 ‘됐다.’
더 많은 시간과 공간
새 얼굴
자랄지 말지
아무도 모르는 온실 속 화초
목적은 언제나 시공간의 폐기
한 가상 공간에서 다른 가상 공간으로 옮기는 일
추상적 상징과 규율
육체적 노동
삽질과 상징성을 동시에 추구
그 이상의 무언가
무형 물질에 형식을 부여하기

고차원적이되 보이지 않는 무언가
알고리즘의 파도
사물성, 물질성, 그리고 제조
코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명백한 물질적 효과
맥락은 창작과 동일했다.
사물의 세계
강물 속의 돌
네트워크가 전부였다.
이것저것
꾀죄죄한 젊은 남자들.
사회적 신체
시작, 중간, 그리고 끝.
제작자의 인격이 작품에 내재한다.
내적 자아
정말로 느껴졌다.
“모든 사람들은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
생각과 행동 사이의 기묘한 대립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형식을 찾는 일
자신이 타고난 성향
정말로 감동적이고 절실히 느낀 무언가를 발견
이상하고 비상식적인 한 수




더 이상 그만 설명해 너무 친절해.